녹내장

녹내장

증상

-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
- 야간에 시력이 떨어진다.
-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 눈앞이 뿌옇게 변한다
- 통증이 느껴진다
- 빛을 보면 주위에 달무리가 생긴다.

원인

노화가 진행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고도근시가 있거나 가족중 녹내장이 있는 사람 그리고 과거 눈에 외상을 입었거나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장기간 투여한 경우, 당뇨, 고혈압, 갑상선 질환, 동맥경화증 같은 전신성 질환 또는 심한 출혈 등이 있었던 사람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치료

1. 약물치료
녹내장 치료는 약물, 레이저, 수술 등의 방법이 있지만 약물치료가 우선이다.

2. 수술
녹내장 치료는 대게 약물로 시작하지만 선천성 녹내장처럼 수술이 먼저 시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레이저 치료
당뇨로 인한 녹내장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레이저 홍채절개술
페쇄각 녹내장 치료는 레이저로 홍채에 구멍을 만들어 방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종류

  • 11. 원발성 녹내장
    양쪽 눈에 모두 나타나고 전신질환이나 기타 안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 경우를 원발성이라고 하며 유전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발성 녹내장에는 만성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이 있습니다.

    2. 속발성 녹내장
    속발성 녹내장은 백내장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 안과 수술을 맏은 후,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 홍채염(포도막염)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제재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3. 정상안압 녹내장
    안압은 정상이나 특징적인 녹내장성 시신경 변화와 시야 결손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며 안과 정기 검진 외에는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4. 선천성 녹내장
    보통 30세 이하의 소아에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녹내장입니다. 소아가 밝은 곳에 가면 눈이 부셔 잘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것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5. 고안압증
    안압이 21mmHg이상으로 정상보다 높지만 시신경과 시야가 정상이며 안압상승을 일으킬만한 다른 원인은 발견도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녹내장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녹내장 의증이라고도 하며 주기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